2년 만에 돌아온 <데십전 : 데이브레이크 vs 10cm>

 

 

 

바야흐로 2년 전 ‘데십전’은 먼저 '십데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습니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정기전을 모티브로  ‘고연전’, ‘연고전’으로 신경전을 벌이는 게 ★핵심★이죠!

 

서로가 서로의 노래 가사를 디스하고, 과거 굴욕사진을 찾아 올리는 등 아티스트와 각 레이블 스태프, 팬들까지 신경전이 팽팽하기로 유명합니다.

 

 

 

 

 

응원석, 응원가, 드레스 코드 등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하며 각 종 디스와 비난이 오가며 두 팀간의 치열한 접전(이라 쓰고 쫄깃했던 가위바위보라고 말한다)끝에 데이브레이크가 승리!!! 승리한 데이브레이크의 팀명을 앞에 붙여 ‘데십전’이란 타이틀로 2년만에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_* 유후

 

 

 

 

 

 

보다 기존 모티프에 충실하면서, 시각적으로 콘텐츠화 시킬 수 있는 소재가 많은 스포츠 종목 '테니스'를 2016년 데십전의 콘셉트로 선택, 트와이스 뺨치는 청량함까지 겸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ㅠㅠㅠㅠ

 

 

 

10cm 쪽에서는 올해의 승리를 위해 무언가 열심히 준비하는 듯 하지만 사실 데이브레이크는.. 승자의 여유랄까요... 여유가 느껴지는 인터뷰... 보다 공연에 집중하겠죠^^^^^

 

 

 

자꾸 10cm가 데십전은 행사다 뭐다 하는데 데이브레이크 스케줄 마다 기웃기웃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건 왜 때문이죠..? 그만 따라 다녀.... 그러니까 데십전에도 우리가 껴주는 느낌이잖아...

 

160907 데십전 첫 합주 날

 

 

아무튼 그렇게 첫 합주를 하게 됐고 ...

 

 

승자에게 존경과 예우를 갖춰서 연습하도록 하세요
그러니 가뜩이나 좁은 10cm 합주실에
의자 다리 따윈 최소화한 의자를 주도록....

 

 

 

데이브레이크x10cm 기타 콤비&드럼 콤비

 

아시겠지만 데이브레이크와 10cm는 만나기만 하면 가위바위보 내기를 하지요... 첫 데십전 회의 때도 초면인 담당 A&R들에게 가위바위보를 시키고..(데브 A&R 승 후훗!) 춘천 포스터 촬영 때도 매니저들에게 가위바위보를 시키고(10cm 매니저 님 승! 흐헝..) 시키고 시키고 또 시키고....


그래서 추석 전 합주 때는 가위바위보 대신 판을 조금 키워!! 추석맞이 게임 한 판을 준비했더랬죠*_* !!

 

 

데이브레이크 VS 10cm 추석맞이 에헤라디야 제기차기

 

 과연 이 게임의 승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자를 뺏어가도 아주 솔직히 그냥 니가 참 좋아 (진짜..?)

이렇게 데이브레이크와 10cm는 알콩달콩(?) 티격태격(!) 데십전 준비로 품격있는 9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http://tvcast.naver.com/v/1090703

민트페이퍼/광합성

 

 

 

 

이번 데십전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블!록!버!스!터! 급 티저입니다. 

일시 : 2016년 10월 1일(토) 오후 6시 ~ 10월 2일(일) 오후 5시
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티켓예매 ▶bit.ly/2bT9g8v

 

 

 

 

데십전 vs 십데전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10vsDB/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데십전! 공연 직전까지 데십전 vs 십데전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콘텐츠들이 업로드 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